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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공사장서 난간 붕괴…3명 추락사
뉴스종합| 2019-03-18 13:59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8일 낮 12시 41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3명 모두 숨졌다.

이들은 공사장 20m 높이에서 떨어졌다.
쓰레기 소각 등을 위해 짓는 환경타운 맨 위 4층 크레인 조정실 쪽 복도에서 이들이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중 난간이 하중을 못 이겨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이들을 인근 안동병원과 성소병원,  안동의료원으로 옮겼다.

119구급대 관계자는 “근로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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