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3년간 KAC 전문코치 69명 배출
뉴스종합| 2019-03-19 15:25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달 25일에 발표된 한국코치협회 72차 KAC(Korea Associate Coach) 코치인증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청소년코칭상담학과(학과장 이해경) 재학생과 졸업생 8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3년간 5회에 걸친 코치인증시험에서 총 69명이 KAC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국내 대학에서 선두주자로 학부과정에 ‘코칭’을 도입하여 대학기관 유일 ‘KAC자격인증기관’(2016.9.2. 한국코치협회 인증)이 되었다.

KAC는 한국코치협회에서 발행하는 전문코치자격으로 커리어코칭, 학습코칭, 인성개발코칭, 리더십코칭, 감정코칭, 라이프코칭 등 특정 분야에서 고객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자신만의 방법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실행력을 높여줄 수 있는 코칭전문가에게 부여한다.

KAC코치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2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코칭실습 50시간을 마친 후 필기 시험과 실기시험의 4단계를 모두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이해경 학과장은 “학업과 직장일로 바쁜 우리 학생들이 KAC자격을 69명이나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동아리 ‘청코치’(청소년을 위한 코치들의 모임)를 통해 온오프라인 코칭실습반을 운영하고 학과 내 교수들이 코치더코치, 멘토코칭 등 개별 실습지도를 해 준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에서는 실무를 겸한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청소년지도, 상담, 코칭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전문코치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청소년교육의 뉴패러다임으로써 청소년지도, 상담 및 코칭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2015년 학과 신설이후 불과 4년 만에 총 1000여명에 달하는 신편입생이 입학하는 대형학과로 성장하여 향후 이 학과의 발전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