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까지 공개 모집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은 창업ㆍ경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강사와 컨설턴트를 오는 4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는 지난 2월 27일 개소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강사 20명, 컨설턴트 15명 내외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강사와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절차, 상권분석, 마케팅, 세무관리 등 9개 분야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담당할 전문경영 컨설턴트,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인력 풀(POOL)을 구성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창업 예정자와 경영위기 기업, 재도전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지원외에도 사업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준비 안된 창업으로 인해 폐업과 창업이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과 극변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및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