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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블록체인 지불ㆍ결제 플랫폼 팬텀과 파트너십 체결
뉴스종합| 2019-03-20 14:00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미국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가 블록체인 기반 지불 및 결제 플랫폼‘팬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팬텀은 국내 푸드테크 전문 기업 ㈜식신과 한국푸드테크협회가 만든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다. 팬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식생활과 밀접한 푸드테크 거래에 직접 적용할 계획이다.

팬텀은 앞서 비트맥스 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하면서 비트맥스의 4만여명의 커뮤니티 회원과 11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팬텀의 글로벌 커뮤니티에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조지 차오 비트맥스 CEO(최고경영자)는 “블록체인 기술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팬텀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트맥스는 람다(Lambda), 엘티오 네트워크(LTO Network), 코바(COVA), 도스 네트워크(DoS) 등 7개의 프로젝트를 전 세계 최초로 상장시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 세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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