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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강동구, 천호역 재개발사업 인가
뉴스종합| 2019-03-21 11:35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0일, 천호ㆍ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성내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내동 48-6 일대 성내3구역은 천호역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2016년까지 5년 동안 사업추진이 없어 촉진구역이 해제될 위기도 있었으나 어렵게 서울시로부터 2년 연장동의를 받았다.

구는 그 기간 동안 천호대로변이 상업ㆍ업무 중심지로 육성되고 성내동 48-6 일대가 고품격 주거ㆍ상업복합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했다. 그 결과 2018년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서가 접수되어 2019년 3월 13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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