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동대문구, 공동주택 시설개선에 3억5000만원 지원
뉴스종합| 2019-03-22 07:59
동대문구 청사 전경.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9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설치, 경로당ㆍ어린이집 시설 보수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예산 3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모두 142곳을, 단지별로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성실추진서약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오는 29일까지 구청 4층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타당성 검토와 현장 조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재정ㆍ시설이 열악한 소규모ㆍ노후 공동주택, 재해예방시설을 우선 선정한다.

/js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