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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ㆍ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
뉴스종합| 2019-03-22 08:57
- 교육실ㆍ회의실ㆍ창업 공간 등 마련

지난 20일 열린 개관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청년과 사회적기업을 위해 ‘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 · 청년창업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 · 청년창업지원 센터는 옛 충신어린이집(율곡로23길 12)을 개ㆍ보수해 지난 20일 개관했다. 지하1~지상 2층, 연면적 196.75㎡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창업관련 교육실과 회의실, 개방형 창업 사무실, 지상 1층에는 사회적경제 생태계사업단 사무실과 다목적 회의실, 2층에는 인큐베이팅 관련 공간이 마련됐다. 구는 20일 개관식에서 설계와 감리를 한 조준호 디엠건축사사무소 소장과 시공을 한 ㈜세전예건의 설재용 현장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 · 청년창업지원 센터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희망을 꿈꾸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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