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신제품·신기술] LG하우시스, 두께 둘인 소형창호 ‘유로시스템9 미니’
뉴스종합| 2019-03-25 07:17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창호의 두께를 대폭 줄여 쾌적한 시야와 깔끔한 디자인을 확보한 소형 창호 ‘유로시스템9 미니’<사진>를 25일 새로 선보였다.

‘유로시스템9 미니’는 같은 재질(PVC)의 기존 소형 창호 제품과 비교해 창틀 두께를 40% 줄인 게 특징. 이를 통해 환기구와 손잡이를 창호의 한쪽 편으로 배치해 답답했던 시야문제를 대폭 개선했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소형 창호에 대해 유리면적 대비 두꺼운 창틀과 디자인으로 답답함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해결한 제품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손잡이에 세균 감소에 효과적인 은이온을 입혀 황색포도상구균 및 대장균 등 주방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색상은 주방공간의 냉장고 및 싱크대 등과 잘 어울리는 흰색계열의 ‘퓨어 화이트’와 회색 계열의 ‘어반 그레이’ 2종으로 출시됐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소형 창호는 주방에서 나아가 서재, 드레스룸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유로시스템9 미니’를 각종 촉진행사를 통해 적극 알리며 소형 창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