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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제6대 후원회장, 김진환 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 선임
뉴스종합| 2019-03-25 20:15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지난 22일 2019년 정기총회에서 제6대 후원회장으로 김진환 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사진>를 선임했다.

김진환 신임 후원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나와 독일에서 유학한 법학박사로 검사 재직기간 동안 법무부 검찰국장, 대구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등을 역임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을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새한양의 대표변호사로 활동중이다.

평소 시와 음악, 역사에 정통한 인문학적 법조인으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창립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헌신해 왔다.

김 후원회장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상생의 네트워크로 만들어 나가며, 기존의 철학과 방향성을 유지하여 성남아트센터와 후원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성남아트센터가 세계적인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성장하도록 후원회원들도 더욱 마음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0월 발족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현재 총 66명(법인 14명, 개인 52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지난 2013년에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층에 ‘세계악기전시관’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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