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방시혁 지분 매각 없다? 매각 지분율 틀렸다?…빅히트 “확인해 줄 수 없다”
엔터테인먼트| 2019-03-26 08:03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자사 지분 일부 매각 보도에 대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오후 방시혁 대표의 지분 매각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매각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인지 매각 지분율이 틀렸다는 것인지는 확인을 거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투자은행 업계를 인용해 방 대표가 지분 7.82%를 매각해 현금 650억원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방 대표가 일부 지분을 매각해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지위에는 변동이 없다면서, 방 대표의 지분 매각에 기존 주주들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러나 일부 지분 매각 자체가 사실이 아닌 것인지 실제 매각 지분율이 잘못 보도 되었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안은 사실 확인을 해줄 수 없다”고만 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