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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과 결혼 허락 위해 아이 가져”
엔터테인먼트| 2019-03-26 13:42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결혼을 위해 아이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26일 방송한 KBS2 ‘6자회담’에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패널들과 대화를 나눴다.

결혼 10년차라고 밝힌 박명수는 자신의 ‘썰’을 풀어나갔다. 그는 “(결혼 전) 저는 아내를 너무 사랑했고, 아내도 저를 사랑했을 것”이라며 “결혼하기 위해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양가 허락을 이래저래 받고 결혼을 했다”며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2008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딸 민서 양을 얻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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