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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우퍼 품은 180W 출력의 막강 사운드바, 옥터디오 ‘뮤직시어터’
뉴스| 2019-03-28 17:13
최신 TV를 구입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듣기 위해 ‘사운드바’를 찾는 이들이 많다.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최신 TV는 소리가 울릴 공간이 적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운드를 내기가 힘들다. 혹은 대형 화면에 어울리는 영화관 같은 사운드를 위해 많은 이들이 추가적으로 사운드바를 설치한다.

많은 이들이 사운드바를 찾고 시장이 무르익어 현재는 어느 정도 시장이 평준화된 느낌이다.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내장스피커를 충분히 넘어선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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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사운드바를 고르는 것이 아닌 확실한 TV의 사운드의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고려해도 좋을사운드바가 등장했다. 바로 옥터디오(Octaudio)의 ‘뮤직 시어터(Music Theater)’ 사운드바다. 뮤직시어터는 5.1 채널 사운드바로 적절히 좋은 사운드가 아닌 대폭적인 사운드의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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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스피커 드라이버를 품은 것은 물론 우퍼 시스템을 내장해 저음역대 사운드에 풍성함을 더했다. 여기에 dts사의 ‘트루서라운드 HD’라는 입체 음향 기술을 더해 사운드의 생동감을 더했다. 180W의 막강한 출력과 함께 블루투스 기능을 더해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 심플하면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위한 디자인

옥터디오의 ‘뮤직시어터’는 어느 공간이나 어떤 TV, 모니터와도 잘 어울리도록 모두 블랙 컬러로 꾸며졌다. 전면 중앙에는 현재 모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좌우에는 스피커를 감싸는 패브릭 그릴이 있다. 스피커의 전체 몸체는 무광 블랙으로 꾸며졌다. 반짝이지 않기 때문에 TV 화면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스피커의 몸체는 모두 나뭇결이 드러나는 우드 무늬를 넣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은은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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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시어터는 TV나 모니터를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9개의 스피커 드라이버는 물론 별로도 배치되는 서브우퍼를 아예 내장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서브우퍼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하나의 사운드바에서 막강한 베이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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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내부 프레임을 통해 55형의 UHD TV도 거뜬하게 올려놓을 수 있다. 리뷰에 사용된 TV는 50형 크기의 TV다. 뮤직시어터의 크기는 가로 1200mm로 최신 대형 TV를 올려놓을 수 있다. 깊이는 300mm, 높이는 115mm로 만들어졌다. 다수의 스피커를 품고 든든한 내구성을 위해 무게는 12.6kg으로 만들어졌다. 뮤직시어터의 설치는 간단하다. 후면 에어덕트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나타내기 위해 사운드바와 벽과의 거리를 10cm 이상 떼어놓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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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패브릭 커버를 통해 스피커 드라이버를 보호한다. 취향에 따라 커버를 간단히 떼고 사용할 수도 있다. 옥터디오 측은 패브릭 커버를 통해 사운드가 더욱 부드러워진다고 전한다. 뮤직시어터를 측면에서 보면 전면 스피커가 105도로 기울어져 상단을 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러한 각도를 통해 사운드가 거실에서 더욱 넓게 퍼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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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시어터 기본 구성품도 풍부하다. 조작을 위한 무선 리모컨과 아날로그 케이블, 옵티컬(광) 케이블, 한글 설명서가 포함된다. 덕분에 별도의 케이블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취향에 따라 케이블을 교체해서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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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전원 케이블과 입력 단자가 위치한다. 옵티컬 단자와 코엑시얼(Coaxial), 외부입력(AUX) 단자를 지원한다. 제품에 기본으로 포함된 옵티컬 케이블을 통해 TV와 디지털로 연결해 쓸 수 있다. 대부분의 TV에 옵티컬 단자가 있지만 없다면 외부입력단자에 일반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해 쓸 수 있다. 덕분에 TV뿐만 아니라 라디오나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유선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서브우퍼와 에어덕트로 막강한 중저음 사운드 구현

뮤직시어터는 그 이름에 어울리게도 하나의 사운드바에 무려 9개의 스피커 유닛을 채택했다. 풀 레인지 스피커 2개, 미드 베이스 스피커 4개, 트위터 2개, 제품 하단의 서브우퍼 1개로 다양한 스피커의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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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은 180W에 달한다. TV 내장스피커는 소리를 키워도 가벼운 소리가 계속 이어졌다면 뮤직시어터는 볼륨을 높였을 때 웅장한 느낌이 신선하다. 출력에서 미드 베이스 스피커만 80W 출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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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시어터는 상당한 수준의 출력과 함께 굉장한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내부 설계만 봐도 그 비결을 알 수 있다. 사운드바 하단에는 6.5인치의 서브우퍼를 장착했다. 60W 출력을 지닌 서브우퍼의 사운드는 벽을 통해 집안 전체로 퍼진다. 덕분에 풍성한 중저음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서브우퍼의 진동은 바닥면의 6개의 스파이크가 막아낸다. 스파이크는 특수한 구조와 소재를 사용해 사운드바를 잡아주면서도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이 없이 든든한 저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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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저음을 강화하기 위한 ‘에어덕트’까지 마련됐다. 특히 뮤직시어터의 에어덕트는 15L에 달하는 내부 울림 공간을 사용해 저음의 풍부한 울림이 상당하다. 밋밋한 TV 내장 사운드가 심심하게 느껴졌다면 뮤직 시어터는 중저음 사운드만으로도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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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시어터는 뛰어난 베이스 사운드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다. 3인치의 풀레인지 스피커를 통해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4가지 음악 모드를 통해 취향에 따른 음색을 고를 수 있다. TV, 영화. 뮤직, 나이트 등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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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모드가 가장 기본적인 모드라 할 수 있으며 ‘무비 모드’를 선택하면 중저음이 증폭되어 집중해서 보고 싶은 영화와 같은 콘텐츠에 어울린다. ‘뮤직 모드’는 음악이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기 위한 모드이며, 확실히 음악을 감상하기에 최적화됐다. 흥미로운 것은 ‘나이트 모드’다. 야간에 사용하는 나이트 모드는 저음을 낮추며 음색을 다듬어주기에 야간에 TV를 시청하기에 알맞다.

■ 입체 서라운드 사운드를 위한 ‘DTS 트루 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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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시어터는 서라운드 사운드의 구현을 위해 DTS의 가상 3D 음향 기술인 ‘DTS 트루서라운드’ 코덱이 적용됐다. 리모컨의 ‘서라운드’를 누르면 즉시 실행이 되며 디스플레이에 ‘DTS’라고 뜨기에 해당 코덱이 활성화된 것을 확인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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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 음향기술은 생각보다 사운드가 왜곡되거나 과장이 되어서 들리는 경우도 많은데 뮤직시어터의 ‘DTS 트루서라운드’는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원음 사운드에 충실하다. 해당 코덱을 적용하면 스피커의 위치가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서라운드 사운드가 구현되며 TV를 보면서도 계속 켜놓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남다르다.

■ 180W 출력의 막강 블루투스 스피커

뮤직시어터는 블루투스를 지원해 TV 사운드바는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인풋’ 버튼을 눌러 블루투스 모드에 들어가며, 자동 페어링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결하기도 쉽다. LG V40 ThinQ를 연결해 음악을 들어보니 블루투스 스피커로 쓰기에 과분할 정도로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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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에 풍부한 중저음 사운드는 끝판왕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블루투스 모드에서도 뮤직시어터가 지원하는 모든 음장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 영화관의 사운드를 거실에서 즐기자

옥터디오가 기존 사운드바를 뛰어넘은 막강 사운드바 ‘뮤직시어터’를 출시했다. 8개의 스피커와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의 서브우퍼까지 채택해 압도적인 저음을 선사한다. 180W의 높은 출력을 바탕으로 거실을 영화관처럼 채울 수 있는 풍부한 음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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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스피커를 통해 입체감 있는 사운드는 물론 ‘DTS 트루서라운드’ 코덱을 통해 생생한 입체 음향을 즐길 수도 있다. 여기에 4가의 음악 모드를 채택해 취향이나 콘텐츠에 맞는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부족한 TV 내장 스피커를 넘어 확실한 프리미엄 사운드바를 원한다면 옥터디오의 ‘뮤직시어터’를 눈여겨보자.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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