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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은 문재인 정권 인사 난맥 원흉”
뉴스종합| 2019-04-01 06:40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조동호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 문재인 정부의 7명의 개각 후보자 중 2명이 낙마하게 됐다. 이에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을 향한 야당의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수석이 문재인 정권 인사 난맥의 원흉”이라고 적었다.

또 “장관 인사 불가 이야기가 나오는데 낙마 1순위는 조국”이라면서 “조 수석은 문 정권의 트로이 목마이든지 아니면 무능한 사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 수석의 존재는 야당 입장에선 ‘복덩이’라고도 했다.

하 의원은 “그대로 두면 민주당 지지율 떨어져 야당 입장에선 복덩이”라면서 “하지만 (계속 그대로 두면) 국민이 괴롭고 경제가 힘들어 진다. 후속 인사도 순탄치 않을 것이고 소모적 국력낭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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