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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김의겸, 오늘 관사서 나가…아직 사표 수리 안돼"
뉴스종합| 2019-04-04 19:25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출석해 답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관사를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4일 청와대 업무보고 등을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 전 대변인이 관사에 아직 있느냐’는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의 질의에 “오늘 나갔다”고 답했다.

노 실장은 ‘사퇴 후 바로 나가지 않은 것은 대통령이 작별 오찬에서 어디에서 살 것이냐고 걱정한 것에 대한 배려인가’라는 추가 물음엔 “배려가 아니고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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