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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자책골에 무너졌다…바르셀로나 1대0 승리
엔터테인먼트| 2019-04-11 07:11
[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고 챔스 8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12분 나온 루크 쇼의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양 팀의 경기는 팽팽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골이 나왔다.

전반 12분, 수아레스가 메시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쿠티뉴에게 패스하는 과정에서 수아레스의 머리를 떠난 공이 쇼의 팔에 맞았다. 그리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골로 인정됐다.

후반전에는 맨유의 본격적인 공세가 시작됐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캄 노우에서 맨유와 2차전을 치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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