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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화수부두 활성화 위한 대기업 3사 공동협력 선언
뉴스종합| 2019-04-11 18:09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허인환<사진 중앙 우측> 구청장은 11일 화수부두 직매장에서 관내 대기업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과 함께 ‘화수부두 수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 3사 지역상생 공동협력’을 선언했다.

이날 동구와 대기업 3사는 ▷화수부두 활성화를 위한 이용 및 대외 홍보 협력 ▷기업과 주민 상생 공동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십자수로 매립과 연계해 만석ㆍ화수 해안산책로가 조성되면 더 활기찬 화수부두, 동구가 될 것”이라며 “대기업 3사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 ‘화수부두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을 통해 수산관광 테마시설 확충, 마을환경 개선,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직매장, 회센터, 경로당 등을 건립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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