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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수동휠체어 전동화 키트 셰어링’ 확대…따뜻한 현대차
뉴스종합| 2019-04-19 11:49

현대차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수동휠체어 전동화 키트 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9개월 동안 휠셰어를 통해 전동화 키트를 사용한 장애인은 356명, 총 사용일수는 2855일에 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사업 출범 2년차를 맞아 이달부터 전동화 키트를 늘리고 서비스 인원을 충원하기로 했다. 1차년도 대비 일 대여수량을 3배로 확대해 연간 1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공유일수 목표는 9000일이다. 가정이나 직장에 직접 방문해 장착ㆍ회수하던 서비스도 개선했다. 김포공항에서 ‘수동휠체어 전동화 키트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정지영(46)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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