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SNF Korea 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영득)에서는 지난 19일 울주군 온양읍 디딤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쌀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SNF Korea 노조위원장 김영득, 디딤돌지역아동센터 권진경 센터장, 온양농협 전병철 조합장, 조손가정 자녀, 한부모 자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SNF Korea 노동조합 정기총회의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조손가정, 한부모 자녀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동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서 마련됐다.
김영득 노조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보니 잘 자라고 있는 아동들이 대견스럽고, 자주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농협은 ㈜SNF Korea와 2017년 10월 21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어 관내 농촌 및 지역사회와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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