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게임스컴ㆍ도쿄게임쇼 공동관 참가
뉴스종합| 2019-04-23 07:32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글로벌게임센터가 경기도 게임기업 해외마켓 한국공동관 참가를 지원한다. ‘게임스컴 2019’는 오는 26일까지, ‘도쿄게임쇼 2019’는 다음달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관은 3대 게임쇼 중 유럽마켓을 대표하는 게임스컴(독일 쾰른)과 아시아마켓을 대표하는 도쿄게임쇼(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마켓별 6개사, 12개사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수출지원시스템 기업회원 가입 후 참가 마켓 별로 신청을 하면 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2018년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 도 내 12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172건의 수출상담과 약 5154만 달러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이번 한국공동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 운영한다. 게임스컴은 약 35개사, 도쿄게임쇼는 약 40개사가 참가한다. 본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이 직접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바이어와의 미팅 확보 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도내 콘텐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