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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스킨스, 말레이시아 홈덱 전시회 참가 성황리에 종료
뉴스종합| 2019-04-24 11:05

 


소이현 소파커버로 인기몰이 중인 ‘소파스킨스(Sofaskins)’가 동남아 시장까지 사로잡았다.

소파스킨스는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홈디자인 박람회 ‘홈덱 2019’에 참가했다. ‘홈덱(HOMEDEC)’은 동남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경제력을 가진 말레이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 각국의 홈디자인과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엿볼 수 있는 글로벌 인테리어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파스킨스는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는 슈퍼 스트레치(Super Stretch) 원단과 최첨단 직조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품질, 고탄력과 강한 내구성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면서 현지 언론 및 바이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바이어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스페인 등 각국의 소파스킨스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럽 친환경 섬유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아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유해물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유럽 감성을 녹여낸 색감, 튼튼한 내구성 그리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실내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소파스킨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말레이시아는 전체 인구 중 90%의 가정에 소파를 이용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색채와 고품질의 스페인산 소파커버는 그들의 확실한 수요였다” 며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 및 개발 가속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소파스킨스는 ‘골든’ 패턴의 라이트그레이, 엔틱브라운을 신규 론칭해 국내 소비자 공략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소이현·인교진 가족의 사랑스러움이 담긴 소파스킨스 첫 광고는 오는 5월 1일부터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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