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평균 70대1로 1순위 마감
부동산| 2019-04-25 07:48
-465가구 모집에 3만2623명 청약
-최고 338대1 청약 경쟁률 기록


지난 19일 문을 연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려 있다. [계룡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2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에 3만2600여명이 몰리면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계룡건설은 465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1순위 청약에 3만2623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평균 70.16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가구가 159가구로 가장 많은 105.46 주택형은 해당지역에서만 1만208명, 기타지역에선 9712명이 청약해 해당지역 경쟁률 127.6대1, 기타지역은 251.1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4가구를 모집한 105T타입엔 해당지역에서 718명, 기타지역에서 634명이 청약통장을 써, 해당지역 359대1, 기타지역 67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다른 타입들도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연 이후 주말까지 3일 동안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송파구 소재지라는 점과 전매제한이 4년인 점이 많은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 동, 총 4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3일 당첨자 발표, 15~17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서울만남의광장 부산 방향 인근)에 위치해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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