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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할아버지, 아버지 2대 의사 집안…나는 환자가 됐다”
엔터테인먼트| 2019-04-25 09:51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개그맨 김수용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거쳐 2대 의사 집안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수용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뭉쳐, 서울 여의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MC 강호동은 “김수용 씨는 아버지가 의사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수용은 “맞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아버지가 의사면 아들도 의사인 경우가 대부분인데”라며 짓꿎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수용은 “할아버지도 의사셨다”며 “나는 환자가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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