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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복지 서비스 중복 지원은 막고 정보 취득은 쉽게”
뉴스종합| 2019-04-25 10:20
- ‘노원 복지샘’ 사이트 9월 구축

노원구 청사 전경.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체계적인 복지자원 관리와 정보 제공을 위해 ‘노원형 복지 자원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복지자원 총조사 ▷노원 복지샘 사이트 구축 ▷생활복지 통합 정보시스템 사용 의무화 ▷권역별 복지자원 네트워크 협력사업 추진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등 5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복지자원 총조사를 이달까지 벌인 다음 결과를 매뉴얼로 제작, 동주민센터와 복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복지 전용 사이트 ‘노원 복지샘’을 9월 중 구축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관련 정보까지 제공한다. 작년 3월부터 월계ㆍ중계 권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복지자원 네트워크 협력사업을 올해 전체 동으로 확대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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