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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에듀] 아이스크림 홈런, KBS ‘동행’ 통해 학습 후원 이어가
뉴스종합| 2019-04-26 09:00
-‘동행’에 출연한 다문화 가정에 홈런 학습 후원키로 해
- 국어, 수학 등 교과 콘텐츠부터 인성, 코딩 등 콘텐츠까지 후원


[KBS 1TV ‘동행’ 촬영 장면.사진=박세환기자@heraldcorp.com]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가 KBS ‘동행’을 통한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동행’에 출연한 가정에 세 번째 홈런 학습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3월30일에 방송된 ‘동행’ 203회 ‘천생연분 내 며느리’ 편에는 필리핀에서 낯선 한국 땅으로 시집온 이로나 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로나 씨는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시어머니와 함께 3남매를 키우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로나 씨의 자녀 12살 이담희 양과 10살 이승준 군을 위해 홈런 학습을 후원키로 하고, 지난 19일 이로나 씨의 집을 방문해 홈런 학습기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접 홈런 학습기를 전달했던 아이스크림에듀의 이은희 지국장은 “홈런을 보고 좋아하는 담희와 승준이를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 아이들이 홈런 학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줄 홈런 선생님도 배정될 예정이므로, 아이들이 더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아직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이로나 씨에게도 ”아이들만 홈런 학습을 할 것이 아니라, 어머니도 홈런 학습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홈런에는 한글, 역사 등 국적 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도 많이 있으니 열심히 하셔서 꼭 국적을 취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이스크림에듀가 만든 가정용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은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기에서 학교 공부 예ㆍ복습, 시험대비, 숙제 해결, 학습 전과 등 학교 공부에 필요한 전 학년 콘텐츠를 제공하며, 하루 900만 건씩 생성되는 학습데이터를 분석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성, 문화, 예술, 코딩, 실감형 콘텐츠 등 교과 밖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해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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