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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LG디플 수장의 ‘스피드 경영’ 주문
뉴스종합| 2019-04-26 11:13
파주사업장 목표달성 결의대회
한상범 부회장, 임직원과 ‘각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골든타임을 잘 마무리합시다.”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한상범<사진> 부회장은 25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전사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 부회장은 “2019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의 마지막 해이며, 모든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으로 어떤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한 부회장은 확실하고 지속적인 시장선도를 위해 ▷대형 OLED 대세화 ▷중소형 POLED 경쟁력 확보 ▷LCD 수익성 극대화 등을 강조하며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Speed 경영’을 주문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결의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과 경영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표달성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Speed 경영으로 Quality No.1 Delivery No.1’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목표달성 결의식, 파주 월롱산 정상까지 오르는 산행, 모두가 하나돼 2019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는 의미의 19m 대형 김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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