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자문위원 뜬다
뉴스종합| 2019-04-29 15:13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의 의사결정을 자문해 투명한 관리를 돕는 ‘전문가 자문단’에서 활동할 임기 2년 자문위원 20명을 다음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문단은 공동주택 시설보수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관리비 집행을 막고 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토목·건축이 각 4명씩이고 급배수 3명, 전기통신·도장·조경이 각 2명, 가스·승강기·회계가 각 1명씩으로 종전 16명에서 4명이 늘었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기술사, 기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5년이상 현장 실무경험이 있거나 공무원으로 관련 분야에 재직 중이나 2년이상 근무 경력자 등이다. 접수는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용인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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