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한전원자력연료, 청렴 에이전트 발대식 개최
뉴스종합| 2019-05-09 15:33
9일 열린 청렴 에이전트 발대식에서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전원자력연료]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9일 반부패ㆍ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에이전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내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에이전트를 모집했다. 모집결과 부장급을 비롯해 과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총 2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청렴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반부패ㆍ청렴 교육 시행, 청렴 아이디어 제안, 전사 차원의 청렴 정책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렴 에이전트 발대식과 함께 매월 9일을 ‘KNF 청렴의 날’로 지정하는 청렴 선포식도 열려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그간 전사적 청렴ㆍ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경영 국제표준 ISO37001 인증 획득, 청렴 및 윤리교육, 청렴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자율적 참여에 의한 청렴 에이전트 모집에 직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청렴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선도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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