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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디지털포렌식 서비스 도입
뉴스종합| 2019-05-14 17:42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최운영(좌) 대표와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조원희 이사 [지란지교소프트 제공]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지란지교소프트가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 정보 유출 사전 방지와 침해사고 사후 대응 관련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PC나 저장장치, 네트워크 상에서 오가는 디지털정보 중 증거로써 가치가 있는 전자정보를 수집ㆍ분석해 법정에서 증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기업 영업비밀유출 조사, 내부 횡령 비리 감사, 기업 소송, 근로 분쟁 자료 분석 등과 국가기관(국세청,공정거래위 등) 디지털포렌식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또 개인 민형사상의 소송에 필요한 객관적 증거자료 분석 보고서도 제공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고객사 정보유출 침해사고 발생 시 디지털포렌식 서비스로 효율적인 사고 수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고객사에는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안내할 계획이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개인정보보호, 출력물보안, 비업무용 사이트 차단 등 기업에 필요한 보안 기능을 담은 올인원 솔루션이다. 도입이 간편하고 사용법이 쉬워 200명 미만의 소상공, 중소기업 고객사가 주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설명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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