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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개선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뉴스종합| 2019-05-22 08:33
[경기도청사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안양, 군포, 하남, 파주, 가평 등 도내 5개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2019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시장은 안양 관양시장, 군포 산본시장, 하남 덕풍시장, 파주 문산 자유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 등 5곳이다. 전통시장 개선사업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 총 2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와 종사자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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