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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 역사 집대성한 ‘동구사’ 발간
뉴스종합| 2019-05-22 19:12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동구의 역사 등을 집대성한 ‘동구사’가 발간됐다.

동구사는 총 3권 1질, 1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역사, 문화, 정치, 교육 등 동구 전반을 집대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인들도 쉽게 읽고 접할 수 있도록 ‘간추린 동구사’를 추가로 제작하고 e-book을 동구청 홈페이지(희망동구-홍보관-전자책으로 만나는 동구 역사)에 게시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동구의 모든 역사를 집대성하고 발전하는 동구의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동구사 편찬사업은 지난 2017년 2월 동구사편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화도진문화원 주관으로 2년 3개월에 걸쳐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동구는 22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구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동구의 삶과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역사서를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편찬된 동구사가 동구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동구가 나아가야 할 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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