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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치구 첫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뉴스종합| 2019-05-23 11:35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빈병 반환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서울시 최초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는 지난 14일 송파구재활용센터 앞 유휴부지를 활용해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하고 6개월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수집소 설치는 환경부가 실시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전국 17개 자치단체에서 ‘빈용기 보증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수집소를 운영 중이며 서울시에서는 송파구가 최초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한다.

반환수집소는 카라반 형태의 차량이다. 차량 전면에는 모니터를 부착해 빈용기 보증금제도 이용방법등 자원순환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 영상을 송출한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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