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특구진흥재단 ‘을지태극연습’ 실시…국가 비상대비 역량 제고
뉴스종합| 2019-05-28 18:26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2019 을지태극연습 대형복합재난 도상연습에서 대형재난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30일가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한 위기대응훈련과 태극연습과 연계한 전시대비연습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 제고에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

특히 최근 재난안전 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전국 규모의 대형 재난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도상훈련과 재난안전관리계획의 개선을 위한 토의 훈련을 실시한다.

또 전시 비상상황을 대비한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 비상식 체험, 전시 직제편성 및 현안과제토의, 전시폭격에 대응한 화재진압, 안보의식 고취 강연 등 내실있는 훈련으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정비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비상대비 훈련을 통해 직장, 가정에서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상시적·즉각적 비상대응체계로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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