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메가마트가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수산물 파격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메가마트 울산점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4일까지 완도 활 전복, 꽃게, 생 오징어, 자연산 돌문어, 제주 갈치 등 전국 유명 산지 인기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바다의 날,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비씨ㆍ신한ㆍ국민ㆍ농협카드로 결제시, 법성포에서 산지 직구매한 영광굴비 20마리(1.1㎏)는 정상가 1만9800원에서 50% 할인된 9900원에, 국물 멸치 1박스(1.5㎏)는 정상가 1만7800원에서 반값 할인된 8900원에 4000박스 한정 판매하며, 전남 완도군 전복 어장에서 사전 계약을 통한 12만 마리 물량 기획으로 살아있는 전복 1㎏(12~15마리)을 35% 할인된 2만7800원에 선보인다.
또 해당 카드와 상관없이 자연산 돌문어 100g을 정상가 3580원에서 45% 할인된 1980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후포항 채낚기 생 오징어 3~4마리를 9900원에, 제주 갈치 2마리는 6900원, 숫 꽃게 5마리는 1만1800원, 포항 대왕문어 100g은 4400원 등에 판매한다. 러시아산 대게, 캐나다산 자숙 랍스타, 노르웨이산 생연어 등 세계 유명 인기 수산물도 20~30% 할인해 선보인다.
이밖에 바다의 날 특별기획으로 메가마트 PB브랜드인 신선도원 가정간편식(HMR) 상품 구매시, 포인트 50배 적립과 함께 6월1일까지 수산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해물 안성탕면(5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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