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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모델이 Btv가 독점 제공하는 ‘플레이송스 홈’을 알리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가 생애주기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영유아교육, 쇼핑, 홈트레이닝(홈트) 등 그때그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해준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Btv가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TV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만 3세 이하 영유아 대상 홈스쿨링 프로그램 ‘플레이송스 홈’을 올해 초 출시하며 한층 진화한 키즈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Btv가 독점 제공하는 ‘플레이송스 홈’은 영유아용 음악놀이 통합발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활용해 영유아들의 인지능력과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경험을 제공한다.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전후까지 6개월씩 총 5단계로 학습 월령을 구분해 단계별로 주문형비디오(VOD) 24편, 사운드 워크북 및 놀이키트 6종 등을 제공한다.
IPTV와 연계한 쇼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Btv에 ‘이마트 특집관’을 편성했다. 특집관에서는 격주마다 새로운 테마로 VOD를 추천하고 이와 연계한 이마트 상품 할인쿠폰을 제공 중이다. 예컨대, 5월에는 가족영화, 어린이 애니메이션 등 VOD와 함께 이마트 식품, 장난감에 대한 최대 30% 할인쿠폰을 주는 식이다.
홈트 서비스도 있다.
Btv가 서비스하는 ‘B tv×핏데이’는 인기 홈트 애플리케이션(앱) ‘핏데이’를 TV 형태로 새로 개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정확한 운동 자세와 동작을 모두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풀보이스(Full Voice)’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또, 가족구성원, 상황 등에 적합한 운동을 제안하는 등 이용자별로 맞춤형 웉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주 과정의 홈트 프로그램 ‘홈트여신’ VOD도 Btv서 서비스한다. 필라테스, 요가, 피트니스 등 3가지 장르 운동을 배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 제공을 확장해 삶의 가치를 강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