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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 개최
뉴스종합| 2019-06-12 14:59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그룹은 오는 20일 조선호텔에서 ‘실험실에서 산업으로, 바이오경제의 도래’라는 주제로 ‘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포럼에서는 화이트 바이오 (에너지, 석유화학) 분야의 산업화에 근접한 기술들과 상용화 단계에서의 기술적, 제도적 애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요 연사로 매사추세츠 주립대 데렉 러블리 교수,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크리스탈라 프래더 교수, UNIST 박성훈 교수가 참가하며 KAIST 조병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 독일의 엔비텍 바이오가스사의 CFO인 요르그 피셔를 초청해 바이오 메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최신 기술과 공정소개 및 이를 활용한 사업 모델에 대한 사례도 듣는다.

이 밖에 POSTECH 이정욱 교수, KAIST 조원기 교수가 생명체 제어시스템 개발 및 유전자가위기술과 바이오이미징 등의 화이트바이오 실용화의 근간이 되는 원천기술개발 연구 실적 등을 발표한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화이트바이오 분야의 시장규모도 급성장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의 지원과 민간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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