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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자청,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 가입
뉴스종합| 2019-06-17 10:44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세계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 협의체인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의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WFZO는 2014년 설립된 경제자유구역의 비영리기구로,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중국,인도 등 90여개국의 정부기관과 350여 다국적 해외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광양만권경제구역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이어 국내에서는 4번째로 가입이 완료됐다.

이번 가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특별구역 중 하나인 ‘Pavlodar(파블로다) JSC’의 권유를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광양만권경제자유청은 ‘Pavlodar JSC’와 지난 4월 MOU를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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