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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6ㆍ25참전 유공자ㆍ가족 초청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뉴스종합| 2019-06-18 13:06
- 증산동 거주 100명 초청 삼계탕 대접

김미경 구청장이 14일 증산종합시장에서 열린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에서 6ㆍ25 참전 유공자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증산동에 거주하는 유공자 및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14일 증산종합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구민 누구나 친근하게 전통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각 시장 상인회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다. 이번 시장 나들이는 증산종합시장 상인회(회장 고화선)가 6월 보훈의 달에 착안해 6ㆍ25 참전 유공자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장 내 7개 음식점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생활화하기 위해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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