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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광주은행, 2019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 펼쳐
뉴스종합| 2019-06-19 08:50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18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18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 무월마을에서 ‘달빛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오 대구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고병주 담양군 부군수와 양사 봉사단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감나무밭 제초, 가지치기 등으로 농촌 일손을 돕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지난 2015년 교류협력 협약 후 경북 상주 사과 수확, 2016년 전남 보성 감자 수확, 2017년 경북 경산 복숭아 열매 솎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영호남 맞선 이벤트인 ‘겁나게 반갑Day’도 진행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봉사단 상호교환 정례화, 인적 및 문화교류 확대 등을 통해 영호남 대표은행의 공동 관심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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