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수미네 반찬' 군 장병 150명 위해 산 정상 '도시락 배달'
엔터테인먼트| 2019-06-19 15:17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 [tvN 예능 '수미네 반찬'녹화분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배우 김수미가 이끄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이 6월 호국보훈의 달, 6·25를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한다.

19일 녹화영상에서 김수미와 셰프들은 칠곡 대대 50사단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 부대는 6·25전사자들 중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국전쟁 전사자들을 찾는 유해발굴 작전을 펴는 부대 중 한 곳이다.

김수미는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엄선한 반찬들로 역대 최고인 150인분 점심 도시락을 3시간 만에 뚝딱 준비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또 취사병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김수미의 쿠킹 교실도 열었다.

약 550m에 달하는 산 정상까지 김수미표 도시락 배달에 직접 나선 동민과 걸그룹 에버글로우, 그리고 미카엘 셰프에게는 이날 특별한 사건도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수미네 반찬 셰프에게 생긴 놀라운 사건은 무엇인지 그 궁금증은 이날 오후 8시10분 tvN '수미네 반찬'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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