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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외교사학회, 지방분권 주제 학술회의 개최
뉴스종합| 2019-06-20 09:27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국정치외교사학회(회장 최영진ㆍ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ㆍ사진)가 ‘한국 지방정치의 전통과 21세기 메트로폴리탄 창원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남대학교에서 지방분권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국정치와 지방분권의 전통 ▷메트로폴리탄의 현재와 미래 ▷지방분권의 현안과 과제, 그리고 ▷창원특례시,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등 4개의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한국정치에서 지방분권의 전통을 재발견하고 유럽과 일본의 경험을 비교하면서 한국형 지방분권의 모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최영진 한국정치외교사 회장은 “중앙집권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의 역동성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한국형 지방정치의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회의”라며 “특히 창원시를 중심으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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