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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28일 개관
뉴스종합| 2019-06-20 09:29
- 육아공간+도서관+도시재생센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도서관과 시간제보육실을 갖춘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장위로21다길 53)가 오는 28일 문 연다고 20일 밝혔다. 개관 당일 오후 4시에 개관식이 진행된다. 3D프린터 체험, LED바람개비 만들기 등 개관 축하 행사도 마련된다.

복합센터는 영ㆍ유아 및 부모를 위한 부모지원센터, 구립도서관, 도시재생센터로 이뤄져 있다. 부모지원센터는 열린육아방과 시간제보육실을 갖추고 있다. 성북구 13번째 구립도서관인 장위행복누림도서관에선 도서 열람ㆍ대여 기능 외에 가상현실(VR) 체험도 가능하다. 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와 주민주도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성북 도시재생협동조합을 운영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모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뿐만 아니라 향나무광장과 같은 휴식공간까지 포함하고 있어, 장위1동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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