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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황명자씨,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
뉴스종합| 2019-06-20 10:22
제16회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명자씨. [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2리 새마을부녀회장인 황명자(여ㆍ59)씨가 지난 19일 영남대에서 열린 ‘제16회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황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3남매를 훌륭히 키웠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고난의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냈다.

지난 7년간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재활용품 모으기, 농산물 직거래사업,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또 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마을 경로잔치를 여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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