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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바다서 화물선과 충돌한 어선 뒤집혀…승선원 모두 구조
뉴스종합| 2019-06-20 11:47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0일 오전 5시 10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쪽 42㎞ 바다에서 39t급 채낚기 어선과 1130t급 화물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채낚기 어선이 침수돼 뒤집혔으며 승선원 12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40t급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승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며 ”화물선도 약간 긁힌 흔적만 있을 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승선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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