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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삼원특수지, 디자이너용 ‘클래식 브랜드북’ 배포
뉴스종합| 2019-06-24 07:13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삼원특수지(대표 이연욱)는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클래식 브랜드북’<사진>을 제작해 배포한다.

디자인작업에 있어 적합한 색상 선택과 배합은 중요한 요소다. ‘클래식 시그니처 컬러스’라는 타이틀로 최고의 품질과 모방할 수 없는 질감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구현과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클래식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5가지 색군으로 구성된 각각의 페이지는 계단식으로 제작돼 디자이너가 원하는 색상의 종이를 보다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후면의 레인지차트를 통해 클래식 브랜드 전체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색상별 다양한 후가공(옵셋·디보/엠보싱·UV·실크스크린·홋포일 스탬핑 등) 적용 사례를 통해 후가공 적합성 확인도 가능하다.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원특수지의 클래식 제품은 ‘FSC(산림경영)’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고유의 질감과 특성에 따라 ‘클래식 크래스트’, ‘클래식 텍스처’, ‘클래식 린넨’, ‘클래식 코튼’, ‘클래식 칼럼’ 5가지로 구성됐다. 제작물의 성격과 용도에 맞게 카탈로그의 내지나 수첩 내지를 만들 수 있는 90g/㎡의 저평량부터 달력·커버·고급 포장재용을 쓰일 수 있는 352g/㎡의 고평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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