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NLCS Jeju, 세계 유수의 대학 합격자 배출하며 역대 최고 기록 달성
라이프| 2019-06-25 09:28

제주에 위치한 국제학교인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의 2019년 졸업생들이 세계 최상위 대학으로 손꼽히는 옥스브리지(옥스퍼드+캠브리지) 및 아이비리그 대학들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으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6월 8일 졸업식을 통해 NLCS Jeju를 졸업한 12명의 졸업생들은 옥스퍼드(Oxford), 캠브리지(Cambridge), 예일(Yale), 코넬(Cornell), 펜셀베니아 대학교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이름 높은 유수의 대학에서 수학을 하게 되었다.

옥스브리지와 아이비리그 대학으로의 진학을 앞둔 12명의 학생은 ▲신민희(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 Mathematics 전공) ▲배지용(캠브리지 처칠 칼리지, Asian&Middle Eastern Studies 전공) ▲조현승(캠브리지 엠마누엘 칼리지, Engineering 전공) ▲이준형(캠브리지 엠마누엘 칼리지, Natural Sciences 전공) ▲허정현(예일, Environmental Studies 전공) ▲김주영(펜실베니아대학교, Fine Art 전공) ▲김태준(코넬, Environmental and Sustainability Sciences 전공) ▲김민지(펜실베니아 대학교와 코넬 동시 합격, 펜셀베니아 대학 Architecture 전공 진학 결정) ▲권나연(코넬, Environmental Design 전공) ▲김주희(코넬, Biology 전공) ▲최시온(LSE에서 Law 전공 1년간 수학 후, 코넬에서 Psychology를 전공할 수 있는 선택권 보유)을 비롯해 ▲캠브리지 클레어 칼리지에서 Engineering 전공을 수학하는 학생도 속해있다.

이외에도 NLCS Jeju 2019년 졸업생들은 영국의 임페리얼(Imperial), 킹스 칼리지(King’s), UCL, LSE, 미국에 소재한 NYU, UC버클리(UC Berkeley), 카네기멜론(Carnegie Mellon),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등 유수의 대학으로부터도 합격 통보를 받았다.

또한 홍콩, 한국 등의 국가에 소재한 대학으로부터도 합격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NLCS Jeju와 졸업생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Paul Friend NLCS Jeju 총교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NLCS Jeju 학생들이 가진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학생들의 노력은 물론 대학 진학 상담부서, 수업지도 및 생활지도, 교원들 간의 긴밀하게 연결된 네트워크 등의 서포트가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기숙과 통학 학교로 설립된 NLCS Jeju는 1850년 영국에 설립된 NLCS UK의 전통에 기반을 두고 제주도 내 최초로 영어 교육 도시에 설립된 국제 학교로서, 영어 교육 및 아시아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LCS Jeju의 모든 교원은 런던 캠퍼스의 NLCS 영국 본교로부터 훈련받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진취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yoon4698@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