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물놀이장 모습[경주시 제공] |
경주시는 황성공원에 지난 3월부터 15억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시설 6종,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을 설치했다.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개장 첫해인 올해는 무료로 개방한다.
이 곳은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이용하고 봄과 가을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으로 황성공원은 여름철 피서지 제공은 물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 군락과 함께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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