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 청년 인재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광역시 거주 청년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해외 기관에 파견하는 2019 광주해외인턴파견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국제교류센터(이사장 쉐퍼 데이비드)에 따르면 광주시의 위탁을 받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사회복지), 말레이시아(국제교류), 인도네시아(인권), 독일, 영국 등지에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역 청년 총 10명이 파견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될 인턴들은 각 기관별로 1명 또는 2명이 12주간 파견돼 행사 운영 및 지원, 데이터 수집, 문화교류 활동, 사무 업무 등 해당 기관의 실무 업무를 하게 된다.

모집 일정은 △7월1일 서류접수 마감(이메일 접수 또는 직접 방문 제출) △2일 서류 합격자 발표 △3,4일 면접 △5일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파견 기관, 근무 조건 등은 센터 홈페이지(www.gic.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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