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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산다! 백화점&영화관, 시너지 효과 높은 복합몰 상업시설 떠오르고 있어
부동산| 2019-07-03 11:15

스타필드가 잘 되는 이유? 한 곳에서 다(多) 누릴 수 있어서


쇼핑몰이 단순한 쇼핑을 위한 공간에서 복합몰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결합시킨 롯데몰, 스타필드 등 대형 복합몰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의 가치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017년 하반기 고양 삼송지구에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은 560여개의 쇼핑 브랜드와 전국 맛집 100여개 매장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메가박스 영화관까지 들어선 대형 복합몰이다. 이 곳은 수도권 서북부의 최대 규모 쇼핑몰로 오픈 1년만에 누적 방문객수가 2,000여만명이 넘어서기도 했다.
 
대형 복합몰이 들어서는 경우 주변 집값도 오르는 경우가 많다. 2017년 잠실 제2롯데월드인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하고 송파구 아파트값은 40.4%나 상승했다. (자료 : 부동산 114, 2017년 5월 ~ 2019년 4월)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런 현상은 주 52시간이 도입된데다 여가를 중요시하는 워라밸 문화 확산도 영향이 있다”며 “이렇게 대형 복합몰 조성이 예정된 곳은 아파트는 물론 수익형부동산 투자 수요도 상당히 몰리는 편이라 초기 선점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대형 복합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남부의 최대 신도시인 동탄신도시에서도 ‘롯데’ 브랜드로 뭉친 복합 상업시설이 분양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록 C11BL에 공급 예정인 롯데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프런트 캐슬 동탄' 상업시설은 지상1층 ~ 3층, 연면적 12,644.0824㎡, 110개 호실로 구성된다.
 
‘프런트 캐슬 동탄’은 동탄역과 바로 연결되는데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트리트몰을모두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롯데 쇼핑타운’으로 향후 동탄신도시의 최대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프런트 캐슬 동탄’은 동탄역 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해 SRT, GTX(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트램(예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결된다.
 
또한 동탄2신도시는 동탄1신도시와 함께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가능한 수도권 경제 핵심 지역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거점 도시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첨단산업, 벤처, R&D단지들도 조성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분당의 1.8배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수원, 용인, 오산 등이 인접해 있어 300만명의 배후인구를 자랑한다.
 
이렇게 ‘프런트 캐슬 동탄’은 수도권 최대 규모인 동탄신도시의 약 15.7만 세대(42만여명)와 인근지역 배후수요까지 흡수하는 광역상권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업시설은 동탄2신도시의 중심상업업무지역이자 생활, 교통, 문화, 업무 등이 집중된 핵심 역할을 하게 되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중심지에 위치해 입지적 가치가 뛰어 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시범단지, 중심상업블록, 복합환승센터와의 연결을 고려한 진입광장의 계획과 언더그라운드몰의 통합 계획으로 상층부 상업시설과의 수직적 쇼핑기능이 강화되어 그 가치가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프런트 캐슬 동탄’은 롯데의 브랜드파워와 규모로 데일리 쇼핑은 물론 스토리 있는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품위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되며, 쇼핑, 문화, 주거, 업무가 함께하는 랜드마크로써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롯데백화점, 스트리트몰, 롯데시네마 등 앵커 테넌트 업종도 다양하게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동탄역 리치안 401호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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