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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8개 제품 수상
엔터테인먼트| 2019-07-10 11:13
‘무풍 시스템에어컨’ 국무총리상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2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8개의 제품이 상을 받으며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에는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사진>가 수상했다. 또 ‘에너지 대상’에는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선정됐다.

‘에너지 기술상’에는 ‘삼성 비즈니스 모니터’가, ‘에너지 CO2 저감상’에는 노트북 Pen S가 수상했다.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일반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4개 제품은 ‘에너지 위너상’에 포함됐다.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에어컨 성능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고효율화, 인버터 압축기 소비전력 저감, 풍량 손실 최소화와 더불어 구석구석 균일하게 바람을 보내주는 유로(바람길) 설계 기술 적용으로 기존 제품 대비 냉방효율 18%, 난방효율은 27% 개선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적용, 기존 주력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45%까지 절감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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