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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IT특성화高와 산학협력 협약
뉴스종합| 2019-07-16 10:27
1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IT특성화고등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진옥동 은행장(가운데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한은행 정보통신(ICT)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국 10곳의 IT특성화고등학교와 15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오는 22일부터 3주동안 신한은행 ICT직원들과 함께 은행 디지털 서비스의 UX/UI(사용자 경험/이용자 환경) 개선아이디어를 연구하고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1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옥동 행장과 특성화고 학생, 교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선 태블릿PC를 활용해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

진 행장은 “오늘 참석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IT특성화고의 큰 발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길을 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신한은행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크게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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